한국전자문서산업협회(DCA)-일본 JIIMA, “글로벌 파트너 계약” 체결

한국전자문서산업협회(회장 김광현)는 지난 2009년7월14일에 일본 동경 Imperial호텔에서 DCA의 김광현 회장과 JIIMA(일본이미지ㆍ인포메이션관리협회)의 다카하시 이사장(Takahashi Michihiko) 그리고 양 기관의 상근임원과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파트너 국제협력 계약”을 체결하였다.

[좌로부터 협회 김광현 회장(코스콤 대표이사), JIIMA 다카하시 이사장]

올해로 창립 51주년인 JIIMA는 일본에서 문서관리분야의 대표적인 민간단체이며, 문서정보관리사 자격검정시험을 통하여 5,000여명을 배출한 비영리법인(협회)이다.

이번 국제협력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 상호 전략적 파트너 쉽을 유지하기 위하여 인적 교류와 정보 교환
△ 교육훈련, 자격사업, 전시와 컨퍼런스, 출판 등에 대하여 상호 협력
△ 산업표준, 국제표준 개발과 연구 프로젝트의 협력 등
관련 업무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하였으며 이를 실천에 옮기기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한일포럼을 1∼2회 개최하기로 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한국전자문서산업협회(김광현 회장)는 지난4월7일 미국 AIIM과 글로벌 파트너쉽 계약 체결에 이어서 일본을 포함한 3개국의 대표적 민간단체가 상호 협력을 통하여 전자문서 이용촉진과 공공기록과 민간기록의 통합전자문서관리(ECM) 등의 활용 방안을 선도하고, 글로벌 디지털 정보화 사회의 고도화에 기여하기로 합의함으로서 우리 전자문서산업의 세계화와 해외진출의 양 교두보를 마련하였다.

[글로벌 파트너 계약체결 후, 양 기관(DCA, JIIMA) 임직원 기념촬영]

김광현 회장(현 코스콤 대표이사)은 한, 미, 일, 3국간의 국제협력 계약체결을 계기로 엑스포 및 컨퍼런스의 공동개최를 추진하고, 한국이 앞서가는 공인전자문서보관소 등 서비스모델(BM)과 SW기술 분야를 발굴하여 상호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아울러 수출 전략상품화와 IT강국으로서의 국가브랜드를 강화해 나아가겠다는 계획과 포부를 밝혔다.

또한 2009年10月28日(수)부터 30日(금)까지 3일간, JIIMA가 동경에서 개최하는
제47회 "e도규먼트JAPAN 2009" 행사에 협회는 한국전자거래진흥원과 협력하여
한국의 관련분야의 서비스와 기술 및 솔루션을 소개하는 한국전시관을 마련함과
아울러 해외진출 등을 지원할 예정임 (행사문의 : 전일 실장, 553-9657)
(http://expo.nikkeibp.co.jp/e-doc/2009ex/summary.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