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거래 전자계약 모니터링 위원 대상 교육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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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자문서산업협회는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부동산 거래 전자계약의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9월 서울 지역 공인중개사 100여명을 부동산거래 전자계약 모니터링 위원으로 선발하였고, 지난 11월 23일 부터 25일까지 3일간 모니터링 위원 대상으로 실습 위주의 교육을 성황리에 진행하였다.

이번 부동산거래 전자계약 교육은 모니터링위원의 실질적인 요구를 반영하여, PC와 태블릿PC를 이용한 전자계약 실습 위주로 교육을 진행하였고, 실제 전자계약 업무에서 접하게 되는 다양한 사례와 이에 대한 대응방안에 대한 질문과 답변도 같이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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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거래 전자계약 교육에 참여한 한 모니터링위원은 “앞으로의 부동산거래업무는 전자계약이 대세가 될 것 같다. 그러나 실제 전자계약에 필요한 다양한 문제와 요구사항을 공인중개사가 알아서 처리하기에는 무리가 따르므로 오늘과 같은 교육기회가 계속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하였고 이에 대해 협회에서는 전자계약 교육에 관해 체계적인 교육계획을 세우고 있고, 차기 교육에서는 보다 실질적인 내용을 교육 내용에 담을 것이며 교육 참가자 역시 모니터링 위원 뿐 아니라 전자계약 교육강사 교육과 일반 공인중개사까지도 확대하여 편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을 주관한 한국전자문서산업협회에서는 “그동안 부동산거래 전자계약 관련 교육이 제도 홍보 위주였다면, 이번 교육은 부동산 전자계약 실무업무 시에 접하게 되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반영하여 실습위주로 강의를 구성하였으므로 전자계약 업무에 대한 어려움이 다소 해소되었을 것”으로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