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문서산업협회, 제15회 정기총회 개최(2/24)

​
전자문서 기업 간 협업강화를 통한 전자문서 확산 기반 조성 천명 

한국전자문서산업협회는 2월 24일 ‘제15회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

총회에서는 협회 현황 및 최근 활동 등을 보고하고 ▶2020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안) ▶ 2021년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 ▶ 신규 임원 선임 등의 안건을 상정해 심의·의결 하였다.

​

협회에서는 2020년도의 주요 동향으로 코로나19감염병사태로 인해 급격히 변화된 비대면 및 재택 업무환경 등을 대비하기 위해 전자문서의 도입이 활발하였던 한 해라고 판단하였고 올해에는 이러한 경향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하였다.

​

또한 전자문서 및 전자거래기본법 개정의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전망하면서, 전자문서의 법적 효력에 대한 모호함 때문에 보류하였던 전자문서관련 프로젝트들의 재개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하였다. 

​

이번 총회에서는 카카오페이(류영준 대표), 티맥스오피스(허희도 대표), 하나금융티아이(유시완 대표), 한글과컴퓨터(변성준 대표)를 신규 임원사로 선임하였다. 이들 기업들은 전자문서 분야 대표 기업들로 전자문서확산에 기여하고 기업간 협업 기반 조성에 더욱 기여하기 위한 차원에서 신규 임원사로 참여하였다.

​

한편 이번 총회에서는 ‘한국전자문서 혁신대상’을 신설하여 전자문서 확산에 기여한 노고를 치하하였다.

​

단체상은 사이냅소프트(대표 전경헌), 무하유(신동호), 티맥스오피스(허희도)가 수상하였고 개인상은 고영하 책임(KISA), 전상범 상무(문서지기), 정상훈 과장(카카오페이)이 수상하였다. 협회는 앞으로도 전자문서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발굴하여 지속적으로 시상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하였다.

​

 총회 부대행사로 진행된 특별강연으로는 ‘전자문서 활성화를 위한 블록체인 적용 방안’을 주제로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 김성곤상임이사가 발표를 진행하였으며, 블록체인 기술이 사회 전반에 확산되면서 가장 성공적인 모델이 전자문서와 관련된 모델임을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전자문서분야에 블록체인 기술이 신뢰할 수 있는 기반 인프라로 역할을 하면서 전자문서 확산에 시너지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였다.

한국전자문서산업협회 이사회

한국전자문서혁신대상 수상자(단체)

한국전자문서혁신대상 수상자(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