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문서산업협회, 제16회 정기총회 개최(2/23)
- 전자문서의 핵심 가치는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전환하는 것이며 현재와 같은 비대면 사회에서는 핵심 솔루션으로 부각 -

한국전자문서산업협회는 2월 23일 ‘제16회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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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에서는 협회 현황 및 최근 활동 등을 보고하고 ▶2021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안) ▶ 2022년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 ▶ 신규 임원 선임 등의 안건을 상정해 심의·의결 하였다. 또한, 2020년에 이어 5번째로 발간되는 ‘2022 전자문서산업 편람’에 대한 소식도 함께 전하였다.

협회에서는 2021년도의 주요 동향으로 2년간의 코로나19감염병사태로 귀결된 비대면 환경 변화로 인해 과거 크게 주목받지 못했던 비대면 솔루션이 필수요건으로 자리매김하였고, 앞으로도 이러한 경향이 더욱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였다.

이어진 특별강연에서는 중앙대학교 이기혁 교수가 ‘메타버스 - 새로운 문화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였으며, 메타버스는 사회관계 형성과 관련한 분야(SNS, 게임, 문화활동 등)를 시작으로 디지털 자산거래와 관련한 분야(가상부동산, 가상상품 등의 직거래)로 확대되고 있는 추세이며, 나중에는 원격협업 지원분야(원격 의사소통 및 다중협업 등)로까지 발전해나갈 것이라 전망하였다. 이외에도 메타버스 시대에서 한국전자문서산업협회가 추구해나가야 하는 방향까지도 제언을 하였다.

이번 총회에서는 에스지에이솔루션즈(최영철 대표), 한글과컴퓨터(변성준 대표)를 부회장사로, 사이냅소프트(전경헌 대표), 지미디어(이인숙 대표), 한국기업보안(전귀선 대표)를 신규 임원사로 선임하였다. 이들 기업들은 전자문서 분야 대표 기업들로 전자문서확산에 기여하고 기업간 협업 기반 조성에 더욱 기여하기 위한 차원에서 신규 임원사로 참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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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총회에서는 올해로 2회를 맞는 ‘한국전자문서 혁신대상’에서 전자문서 확산에 기여한 노고를 치하하였다.

단체상은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이 대상, 한글과컴퓨터, 인젠트, 미네르바소프트가 최우수상, 애큐온저축은행, OCI, 더리얼마케팅, 캐논코리아가 우수상을 수상하였고 개인상은 임영철 팀장(KISA), 이호준 부장(전자신문사)이 수상하였다. 협회는 앞으로도 전자문서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발굴하여 지속적으로 시상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하였다.

한국전자문서산업협회 김성규 회장은 ‘비대면에 관한 수요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므로, 우리 전자문서 산업계는 현재뿐만 아니라 미래에 대한 수요도 충족시킬 수 있도록 연구와 투자를 이어나가야 하며, 산업계 뿐만 아니라 정부기관에서도 이와 관련한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오늘 총회 이후에 발간되는 ‘2022 전자문서산업 편람’이 ‘전자문서를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도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끝으로 협회는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2022 전자문서산업 편람 배포할 계획이다.

한국전자문서산업협회 임원진
좌상단 : 아이앤텍 이상민 본부장, 사이냅소프트 전경헌 대표, 한글과컴퓨터 진성식 이사, 케이티 심재희 상무, 에스에이티정보 오세용 대표, 미네르바소프트 김정숙 대표, 제니스에스티 명유진 대표
좌하단 : 한국기업보안 전귀선 대표, 한국무역정보통신 유두선 상무, 마크애니 안세기 부사장, 김성규 협회장, 데카소프텍 하진성 대표, 인젠트 남재욱 전무, 지미디어 이인숙 대표

한국전자문서혁신대상 수상자(단체)
좌로부터 한국전자기술연구원(차명수 실장), 캐논코리아(노두환 부문장), 더리얼마케팅(손종희 대표), OCI(박진흥 부장), 애큐온저축은행(장세문 리더), 김성규 협회장, 인젠트(남재욱 전무), 한글과컴퓨터(진성식 이사), 미네르바소프트(김정숙 대표)

한국전자문서혁신대상 수상자(개인)
좌로부터 전자신문 이호준 부장, 김성규 협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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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etnews.com/2022022300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