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문서 중심의 ESG 가치 이행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
한국전자문서산업협회(회장 김성규)는 5월 2일 티맥스오피스 본사에서 티맥스와 디지털문서 중심의 ESG 가치 이행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였습니다.
이번 협약은 문서의 생산단계에서 부터 데이터 및 지식자산 활용을 통한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경영의 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하는 제반 활동을 협력하기 위한 취지에서 추진되었습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 디지털문서의 저번 확대를 통한 ESG 가치 이행을 위한 공동 노력 ▶ 인적 네트워크 및 물적 자원 교류와 지원에 관한 사항 ▶ 정책건의 및 홍보 활동 등을 골자로 하고 있습니다.
협회에서는 전자문서를 업그레이드한 개념으로 디지털문서를 제시하고 있으며, 기존의 종이문서를 스캔한 전자화문서 또는 기업 업무시스템 또는 문서편집기에서 생성된 전자문서가 대부분 비정형구조를 가지고 있어 데이터의 추출 및 활용에 제약이 있다는 점을 착안하고 이를 개선하여 문서 내부에 정형화된 구조 또는 보조적인 수단(메타데이터 등의 태깅)을 통해 문서가 포함하고 있는 내용이 각종 시스템 또는 인공지능에서 원활하게 사용될 수 있는 문서라는 측면에서 '디지털 문서'를 정의하고자 합니다.
전자문서 |
디지털 문서 |
① 정형화된 메시지 규칙을 가진 전자문서(주로 전자거래(EDI 등)에 사용되었던 데이터 메시지 개념)
② 종이문서를 스캔(전자화)하여 이미지화 한 문서(전자화문서)
③ 기업의 업무 시스템(ERP, 그룹웨어, 등) 또는 문서편집기 등에서 만들어낸 전자문서(Born-digital)
* ②, ③번 전자문서는 대부분 비정형구조를 가지고 있어 데이터의 추출 및 활용에 제약이 있음 |
기존의 전자문서가 단순히 종이(아날로그)매체에서 전환되었다는 점에서 전자(electronic)라는 수식어를 붙였으나, 단순히 전자적으로 전환되었다고 해서 디지털 사회에서 요구하는 사항을 충족시키기에는 한계가 존재하므로 이를 데이터 활용 측면에서 내부 구조가 완전히 디지털로 처리될 수 있도록 정형화된 구조를 가진 문서로 정의
* 대표적인 사례로 전자보험청약 등에 활용 되는 전자서식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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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양 기관은 협약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디지털문서의 개념 확산 및 ESG가치 제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협력할 예정입니다.
